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 청소년 나라사랑 봉사단 일원인 목포여자고등학교 봉사단은 27일 정전협정 및 유엔군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국가유공자에 전달할 건강팔찌를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해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목포여자고등학교는 임다운 지도교사의 꾸준한 관심 속에 학생들과 국가유공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에코백, 다용도함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