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군민대상 8월말까지 접수
무안군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살기좋고 살고싶은 무안만들기’라는 과제로 금년도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말까지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 공모를 실시하는데 무안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과 국민 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우편ㆍ팩스 등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렇게 공모된 제안에 대해 외부전문가 평가와 무안군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을 선정하는 한편 채택된 제안은 군정시책에 반영과 함께 최고 300만 원의 시상금도 수여할 방침이다.
군 기획실은 제안공모는 개인과 단체에 국한하지 않고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공직자와 군민으로부터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09년부터 제안공모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총 1,167건의 제안을 접수 그 중 47건의 우수제안을 채택 군정시책에 반영한 바 있다.
<목포타임즈 제23호 2012년 4월 17일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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