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목포도제지원센터(센터장 김동규)는 25일 도제참여 사업단인 목포공고사업단(목포공고, 해남공고, 진도실고, 구림공고)과 영광공고사업단(영광공고, 담양공고, 나주공고, 전남기술과학고)을 대상으로 기업발굴협의회를 개최했다.

목포도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기업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굴 계획과 홍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동규 센터장은 “앞으로 신규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업을 관리하는데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도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독일‧스위스식 도제교육을 한국 현실에 맞게 도입,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제고하여 고용의 미스매치를 해소시키고 청년 취업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