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19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이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무안경찰 지원자들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추운겨울날 이웃사랑 실천했다.

무안경찰서는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 외에도 지난 12일 청계면 에덴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1200포기 김장담그기 활동 및 전남지방경찰청 공연단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천한 바 있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들어간 김장 김치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겨울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무안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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