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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 지역사회 봉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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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 지역사회 봉사 대상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12.19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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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정 대상 … 강성휘, 우승희, 조성오, 이동진, 문경연
지역사회 봉사 대상 … 서길용

▲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호남타임즈신문과 목포타임즈신문이 공동으로 선정한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지방의정 대상에 강성휘 전남도의원, 우승희 전남도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문경연 목포시의원(기획복지위원장), 지역사회 봉사 대상에 서길용 행복나무 목포지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호남타임즈신문과 목포타임즈신문은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공헌한 지방정치인을 올해를 빛낸 인물로 수상하고 있다.
또 다양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 가는데 일조한 시민에게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


▲ 강성휘 전남도의원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강성휘 전남도의원은 제10대 전라남도의회에서 기획사회위원장,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강 의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일관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일자리 창출, 조선산업 위기극복, 지역발전, 살기 좋은 동네만들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했다.
특히 조례입법 활동을 통해 비정규직조례, 생활임금조례, 청소년노동인권조례 제정 및 개정안 대표발의를 통해 비정규직 차별시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섰다. 또 문화다양성 조례, 장애인차별금지조례, 지방공무원복무조례 제정 및 개정안 대표발의를 통해 장애인 차별개선과 권리보장과 상권영향분석 조례, 의료관광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골목 상권 및 지역 상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강 의원은 제10대 전남도의회 본회의 등 회의 출석율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10대 전남도의회 최다 도정질문, 조례안 및 건의안 최다 대표발의 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 우승희 전남도의원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청년발전특별위원장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우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및 건의안 24건 발의했으며, 6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다양하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우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및 건의안은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 전라남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슬레이트 지붕 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 임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무효와 재협상 촉구 결의안, 풍력발전시설 소음피해 원인 규명과 주거지와의 거리 등 설치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 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채택, 전라남도 청년발전 기본 조례 개정안 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우 의원은 또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기회와 과정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구 및 현장활동으로 사회경제적 약자가 보호받고 노동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이 모두 행복한 복지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제10대 목포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3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6·4지방선거 당시 목포 최고득표율(42.7%)을 보이기도 했던 조 의장은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과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쌓아 왔다. 풍부한 의정경험을 살려 믿음직스런 의정을 펼치기 위해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중심 의정, 발로 뛰는 현장의정으로 항상 다양하고 효율적인 소통의 방법을 고민하고 행동에 옮기며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
조 의장은 주민들과 대화와 타협의 장 마련으로 아파트 집단 민원을 해결해 지역사회에서는 민원 해결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의장은 또 지역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36회를 맞는 연산푸른음악회를 주민이 모여드는 명실상부한 원도심의 대표축제로 거듭나는데 기여했으며, 2010년 만들어진 자발적인 봉사조직인 연산지킴이에 매주 화요일 마다 빠지지 않고 주민과 함께 순찰 및 방범활동에 함께 참여해오고 있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환경개선에 앞장서 해결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호감과 높은 신뢰감을 얻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인 연산원산동 하수관거정비 BTL 사업 완료, 도시가스 공급 완료, 아파트 주변 도로 등 환경정비, 북항하수처리장 악취 개선사업, 아파트 CCTV 설치, 연산동 수산식품지원센터 건립, 삽진항 자재운반로 정비 등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하나씩 지켜나가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제7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진정한 민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무안군이 대한민국에서 행복지수 1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연구와 타 시군의 우수의정 활동사례를 적극 도입 하여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는 물론 군정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였고 세대계층직능단체 등과의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과 군민간의 소통과 화합, 군민과 의회와의 소통과 화합, 군민과 집행부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 및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동진 의장은 무안군 중소기업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무안군 건강가정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전남시군의장회의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영산강 4단계 조기완공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등 무안군은 물론 전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17년 9월부터 군민의 꿈과 희망, 군민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기 위해 의회 의장실의 문턱을 낮춰 노인, 여성, 이장협의회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매월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며 의정에 참여케 하는 ‘1일 명예의장’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문경연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문경연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은 목포시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하여 전남 기초단체 중 목포시가 최초로 생활임금을 적용하는데 앞장섰다.
문 위원장의 조례 발의로 목포시와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470여 명에 적용되어 혜택이 돌아갔으며,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소득격차, 불평등을 다소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 위원장은 또 목포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목포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목포지역 불법 쓰레기 투기의 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의류수거함에 대해 목포시가 일정한 금액을 받고 위탁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발의해 주목을 받았다.
목포지역에 산재된 의류수거함 중 일부는 철제로 녹이 쓸고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특히 여름이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 및 벌레들의 집합처가 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심한 악취도 발생되고 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목포시는 결국 시민의 세금을 이용하여 불법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실정이다
문 위원장은 이를 목포시가 규제하고 관리하며, 민간단체에 비용을 받고 위탁하도록 조례(법)로 규정했다.

▲ 서길용 행복나무 목포지부 회장
타임즈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인물 - 지역사회 봉사 대상으로 선정된 서길용 행복나무 목포지부 회장은 사단법인 곰두리 봉사회 이사, 사단법인 벽산전통서각협회 이사, 누리봉사단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서 회장은 곰두리 봉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전남지역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10여년 이상 한결같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서 회장은 2016년 행복나무 목포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해 그해 12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어르신들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서 회장은 또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및 생활용품 30세트를 후원했으며, 3월에는 중식 제공과 이·미용 서비스를 회원들과 함께 전개했다.
올 겨울을 앞두고 11월에는 목포6·25참전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및 이·미용서비스, 목도리나눔 행사도 가졌다.
서길용 회장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집 고쳐주기 사업, 연탄후원 등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12월 13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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