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20일 보훈지청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보훈봉사단 단원 및 지도교사 30여 명과 함께 2017년도 청소년 보훈봉사단 활동을 마무리 하는 ‘2017 청소년 보훈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 지도교사 감사장 및 우수봉사자 표창을 했으며, 참가자들은 활동 영상 시청 및 우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봉사 활동 내용을 다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청소년 보훈봉사단은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국가유공자를 위한 감사의 선물 만들어 드리기, 따뜻한 동행,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과 지역민의 보훈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바쁜 학업일정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동안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2018년에도 청소년 보훈봉사단을 모집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높이고 국민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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