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소방본부는 구조․구급서비스 업무영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전라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소방·화학물질·보건·의료 등 전문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현장 중심 대응역량 내실화 ▲국민 100% 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고객 중심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강화로 정했다.

이를 통해 119구조구급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박동하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협의회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구조·구급정책의 보완과 개선, 발굴로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한층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백대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