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관계기관 협력 통해 교통문화 개선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24일 남악복합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 등 관계기관 및 상인회 주민 60여 명이 모여 골든타임 확보와 주정차 질서의식 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최근 발생한 제천 화재사고와 관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남악지역 아파트 및 상가 등 건물 밀집지역과, 무안읍 중앙로 도로상에 대해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근절 방안, 공영주차장 확보 및 격월제 주차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고, 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뚝이 표지판과 플랜카드 게첨 등 1개월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불법 주정차에 대해 강력 단속키로 하였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공청회는 화재나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교통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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