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3:13 (화)
광주시,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실시
상태바
광주시,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실시
  • 문덕근 기자
  • 승인 2018.02.05 0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꼭지․옥내배관 등 종합 진단…채수․검사 결과 ‘원스톱 처리’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가정 내 수돗물을 채수하고 검사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검사 서비스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의 수도꼭지, 옥내배관, 물탱크 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해 시민들이 위생적으로 맛과 질이 양호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료 수질검사는 연중 실시한다.

수질검사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5개 지역사업소에서 받는다.
※동구 609-6500, 서구 609-6600, 남구 609-6700,
북구 609-6800, 광산구 609-6900

2월중 무료 수질검사는 동구가 7∼8일로 가장 먼저 시행되며 서구 12∼13일, 남구 20∼21일, 북구 22∼23일, 광산구 27∼28일 등이다.

정평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평소 수돗물 수질이 궁금했다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덕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