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울림 그리고 함께 나누는 감동!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22일(목) 2층 대공연장에서 강진성전중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학기)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행복공연의 첫 선을 보였다.
예산확보 및 제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3년여 동안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탄생한 본 회관의‘문화공감’ 행복공연 사업은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예술 감독으로 활동한 i-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의 ‘음악으로 얘기하자’를 주제로 시작하였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앙상블로 ‘넬라 판타지아’, ‘라데츠키 행진곡’ 등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곡을 연주하며 이야기와 함께 하는 소통하는 공연이었다.
앞으로 본 회관에서는 ‘에듀퍼포밍그룹 이끈음’, ‘피아노와 이빨의 윤효간’, ‘바로크 앙상블 흙의 노래 숨’ 등의 매월 2회 이상의 수준 높은 소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팝핀, 팝페라, 교육개그 등 타 예술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대공연을 준비 중이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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