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실천 능력 높이기 위해
무안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70회에 걸쳐 건강특화사업 ‘심뇌혈관질환 탈출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운영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대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주민에게 인지시키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유발하여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기 위해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맞춤형 보건교육(영양, 안전, 정신건강 등), 신체활동, 체형교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의 사전·사후 신체 기능 측정 및 건강인식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 모두가 무병장수하는 행복무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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