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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8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학부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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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8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학부모 간담회
  • 문덕근 기자
  • 승인 2018.04.0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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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이전과 똑같이,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그날까지 지원하겠다”

▲ 광주시교육청, 2018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학부모 간담회.

광주시교육청이 3일 전국건강장애 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18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올해 3월1일 학동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개교한 광주선명학교 소속 ‘학마을 병원학교’ 현황, 건강장애학생 멘토링 사업, 태블릿PC 대여,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등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시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수련회와 기타 요구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시교육청 최숙 혁신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자기에게 찾아온 무서운 병마와 싸우느라 너무도 힘든 상황이다”며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학교에 복귀하기 위해선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과장은 이어 “건강장애학생이 학교에 복귀하는 그날까지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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