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53 (금)
[6.13지방선거 릴레이인터뷰]<4>이형완 목포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실력과 열정 새사람 새일꾼 이형완
상태바
[6.13지방선거 릴레이인터뷰]<4>이형완 목포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실력과 열정 새사람 새일꾼 이형완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4.2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 다 - 목원·유달·동명·만호동> “주민 실질적 이익 고민 지역 특화 사업 개발”

▲ 이형완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 이형완(李炯完)
▲전남 신안군(1968년 5월 10일 출생, 50세) ▲산정초(43회), 제일중(제33회), 마리아회고(제10회), 연세대 경영학과(94년 졸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목포복지발전특별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국방안보위원회 자문위원(전) ▲(주)스틸피아대표이사(전) ▲현 (사)상생나무자문위원 ▲현 (사)전남마을네트워크 도시재쟁분과 전문위원


▲ 출마하게 된 배경은?
= 저는 어린시절 학창시절을 콜롬방을 비롯한 활기찬 오거리에서 보냈는데 현재의 이 거리는 인구도 줄고 상권도 쇠락하여 옛 영화만을 그리워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불꺼진 원도심은 나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고 어떻게 하면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늘 나의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시의원에 도전하게 된 동기는 이와 같이 쇠락한 제 고향을 다시 한번 살려보자는 생각이 첫 번째 배경이었고, 두 번째는 시의회에서 적폐와 부정을 청산하고 정직과 청념의 표상이 되고자 하는 것이 배경이 되었습니다.

▲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강점은
= 저의 장점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젊음과 참신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느냐 것이 중요하지만
저는 타 후보에 비하여 나이도 젊지만 생각 또한 참신하고 현재 주류를 이루는 젊은이들 하고 소통도 잘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등 수도권에서도 활동했기 때문에 국회를 비롯한 중앙정치무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는 점도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것은?
= 저는 복지tv전남서부지사 기획실장, 사단법인 상생나무 자문위원, 경실련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기업 창업, 도시재생사업, 협동조합 설립 등의 일에 관여하며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 제가 설립한 늘푸른세상 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며 이 조합에서 실시하는 청춘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사랑의 밥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은?
=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호남동, 동명동의 재개발을 추진하고 대성동에서 목원동 중심가로 들어오는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산동 연희네 슈퍼 부근의 주차난을 해결하기위해 주차장 설립을 추진하며 보리마당 공동화장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서산동, 북교동 빈집을 시에서 매입 리모델링하여 임대 내지는 분양할 것입니다.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원도심은 지금 젊은피의 수혈이 시급합니다. 저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설립을 적극 지원하여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실질적 이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정리=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4월 26일자 4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