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고 후보는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날 관련행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며 “기본적인 인성인 효와 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아 그것을 바로잡는 일에서부터 전남교육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 후보가 내놓은 실천위주의 효 교육은 다양하다. 먼저 각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이 꼽힌다. 단순히 밥을 먹는 행위만이 아니라 작게는 부모와 자녀, 넓게는 다른 식구와 교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올바른 식사예절은 중요하다.
또 효 실천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효행에 관한 편지쓰기, 효행 수범사례 발표대회, 효 나눔 봉사활동 등 학교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고 후보는 “효 실천교육이야말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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