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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 전남도의원 후보,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보만리(牛步萬里) 자세로 걸어가는 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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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 전남도의원 후보,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보만리(牛步萬里) 자세로 걸어가는 김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5.30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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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로 보면 교육이 정답, 복지가 해답, 생활이 바로 답
<민주평화당><전남도의원 목포시제4선거구> - 삼향·옥암·상동

▲ 김탁 전남도의원 후보.
◎ 김탁
▲ 전남 나주(1962년 5월 18일 출생) ▲ 광주 중앙초(1973) 무등중(1976) 전남고(1979) 목포대 지역개발학과(1987) 목포대학교 자치 복지행정학 박사과정 수료(2017) ▲ 목포YMCA총무(사무총장) ▲ 목포시의회 6.7대 의원 ▲ 전라남도의회 9.10대 의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라남도의회 조선산업위기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 늘벗장애인후원회 고문, 사나래 장애인후원회 자문위원

▲ 출마하게 된 배경은?
= 지방자치는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시민의 희망을 조직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0년 동안 헌신해 온 시민운동을 떠나 동네가 곧 국가이고 생활이 곧 정치인 지방자치에 투신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이 거는 기대와 바램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으나 제도적 한계와 부족한 능력으로 인해 미진한 부분도 많았습니다만 보람과 자긍심도 갖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부족한 것을 채우다 보니 이제 조금씩 살맛나는 동네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지고 내용도 채곡채곡 쌓여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동네를 새롭게 바꾸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다시금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동안 받아온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고 시민이 행복한 동네, 아침이 기쁘고 저녁이 편안한 시민들의 삶을 만드는 일에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강점은?
= 7년간 매주 목요일 사랑의 노인대학 배식봉사, 환경운동연합 20년 회원상 수상, 갯돌 30년 헌정패 수상처럼 우직함과 성실함 주민들을 더 가까이서 더 자주 뵙기 위하여 상동으로 집을 옮기는 적극적인 성격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봉사해 온 것은?
= 저는 우리나라 최대의 시민운동 단체인 YMCA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청소년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는 일에 10년간 헌신해 왔습니다. 지역신문 창간, 목포 물문제 해결, 건강한 민족문화 창달과 계승, 민주적인 토론문화 조성과 건강한 시민사회 건설을 위한 포럼 활동 등에 매진해 왔으며 장애인, 노인,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남장애인정보화협회 자문위원, 늘벗 장애인 후원회 고문, 사나래 장애인 후원회 자문위원, 전남수화통역지원센터 운영위원, 장애인 심부름 센터 운영위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 전라남도 비정규직 노동센터 운영위원으로 봉사해 왔습니다.

▲ 그동안 전개해 왔던 주요 의정 활동 성과는?
= 저는 시의원 8년, 도의원 8년 동안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 활동까지 100% 출석했으며 도의회가 생긴 이래 최다 도정질문 의원으로서 배우고 실천하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또한 시대적 요구와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앞장 서 왔습니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생명의 젓줄인 영산강의 재자연화를 위해 영산강프로젝트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목포경제의 버팀목인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조선해양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조선산업 위기 타개와 조선업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조선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전라남도 조선산업 위기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및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해경 제 2 정비창 유치 등 대선공약을 발굴해 문재인 정부의 조선해양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해 왔습니다. 부흥산 둘레길 조성에 이어 2억 원의 도비를 투입하여 옥암동 부주산 둘레길을 조성하고 삼향동 지적산 둘레길 예산 1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목포교육발전과 목포지역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교육청 천천히 배우는 학생 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학생중심의 맞춤교육실현에 앞장 서 왔으며 ‘전라남도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5·18민주화운동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전라남도 비정규직 차별해소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도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는 201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 큰 틀로 보면 교육이 정답, 복지가 해답, 생활이 바로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경로당 등 미세먼지 해결, 서민 및 사회적 약자 주거복지실현과 공동주택 공유공간 정비 및 주민편의시설 지원,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센터 유치 등입니다.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사업비도 지속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지난 3월 6일 국회의 선거구 조정으로 그동안 섬기던 부주동이 부흥, 신흥동과 함께하고 상동, 옥암동, 삼향동이 제가 온 맘 다해 일 할 4선거구가 됐습니다. 예기치 못한 결정으로 이산의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속에 상동, 옥암동, 삼향동의 많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용기를 얻어 새 맘으로 새 힘으로 출발합니다. 온 맘 다해 일하고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목포발전의 종자가 되도록 지키고 도와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민 여러분만 믿고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걸어 가겠습니다.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섬기면서 소통하겠습니다. 제 이름의 ‘탁’이 스웨던어로는 ‘고맙습니다’독일어로는 ‘안녕하세요’라고 합니다.
많은 성원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5월 10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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