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20일(수)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춘재 학장을 비롯해 김동규 산학협력처장,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인 ㈜중원에이스, ㈜한국메이드, (유)우진기업, (유)신흥, (유)인동기업, 유성엔지니어링(주), ㈜삼호용접기, (유)이오테크 대표 및 고용노동부 목포고용센터,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현장 교수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보고 및 현안사항 공유, OJT, OFF-JT 훈련 내실화 방안 등 일학습병행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재 학장은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하반기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과 기업,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지난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올해 4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NCS 기반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기업과 구직자간의 인력난 해소 및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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