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적기 방제기간,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벼 생육후기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벼이삭도열병 및 벼멸구, 먹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병해충 방제 협의회는 지난 7월 17일(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안전생산을 위한 방제대상 병해충과 방제적기 및 대책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발생상황 및 생육상황 등을 고려하여 중만생종 벼 출수기를 판단하였으며, 방제적기는 출수직전인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벼 병해충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동시방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는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피해를 받을 경우 벼의 품질 하락 및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점 방제기간에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동시방제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