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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벼 병해충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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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벼 병해충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7.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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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적기 방제기간,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 신안군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벼 생육후기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벼이삭도열병 및 벼멸구, 먹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병해충 방제 협의회는 지난 7월 17일(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안전생산을 위한 방제대상 병해충과 방제적기 및 대책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발생상황 및 생육상황 등을 고려하여 중만생종 벼 출수기를 판단하였으며, 방제적기는 출수직전인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벼 병해충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동시방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는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피해를 받을 경우 벼의 품질 하락 및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점 방제기간에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동시방제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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