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 정책 공적기능 강화를 통한 전략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토론회는 옹진군과 신안군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 관계자, 유관기관 및 해양전문가, 공무원, 선사,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연안여객선의 공적운영체계 기능 강화 방안’, ‘내항 여객운송사업 대중교통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 후, 각 기관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이 진행된다.
서삼석 의원은 “현재 도서지역 주민들은 육지와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에 대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도서주민들이 우리 영토의 경계를 지켜주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백령도와 가거도 등 접경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강요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법적 제도적 개선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인 교통이동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의미를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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