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이 지난 12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 운영 활성화 및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2018 전남수묵화비엔날레를 관람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용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원철)는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수묵화비엔날레 이용권을 제공해 이날 행사에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한글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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