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은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아직까지 국가유공자로 등록 하지 않은 분들의 참전 자료를 직접 찾아, 국가유공자로 신규 등록하고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방문해 전수했다.

김영님 보상과장은 노인성질환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신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몸이 편찮으신 유공자를 위로·격려하는 한편 요양병원 관계자를 만나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국가유공자가 있었기에 현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아직 등록되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호기자

김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