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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전북"선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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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전북"선도 다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12.2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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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주도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신고 생활화, 견인차 역할 톡톡

전라북도는 20일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를 열어 안전신고 생활화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라북도연합회와 각 시군지회장 및 단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해 안전신고 활동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위험요소 제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꾸준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예찰활동 및 안전신고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해왔다.

도내 44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은 1인당 매월 1안전신고 운동을 전개하여 올해 3,400여건의 안전신고를 달성하였으며, 전라북도 안전신고 실적을 상향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올 초 국가안전대진단, 최근 가을나들이철 등 계절별·시기별 집중신고기간과 연계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신고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신고 실적을 대폭 향상시키기도 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은 “지자체 및 시군지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시킬 것이며, 내년에도 도민 주도 안전신고 생활화를 구축하고"안전전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북도 이태현 안전정책관은 “우리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의 바탕이 되는"안전전북"은 기관·단체, 도민모두가 함께 협력할 때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것이며, 그 선봉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있다“면서, "도민 모두가 안전신고를 실천하는 습관이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모범이 되어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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