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 1주년을 맞아 탑승고객과 공항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117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고속열차와 인천공항을 가장 빨리 연결하여 지방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출국 시설을 갖추고 개장 1년 만에 터미널 이용객 8만 명, 공항버스 이용객 38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해 즉석에서 경품을 확인 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국제선 무료항공권, 면세점 선불카드, 커피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코레일톡으로 광명~인천공항 간 KTX공항버스 왕복승차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국내선 무료항공권과 KTX운임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 사전 체크인으로 대기시간 없이 원하는 항공기 좌석을 미리 확보할 수 있으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위탁수하물을 보내고 공항까지 캐리어 없이 홀가분하게 이동하며 인천공항에서는 도심공항 전용 통로로 보안검색을 빠르게 마칠 수 있으며 외교관과 승무원 전용통로로 대기 없이 출국장을 통과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광주송정역에서 광명역까지는 KTX로 1:30분이 소요되며 1일 19회 출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 목포역 여행센터(☎061-242-7728)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