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 … 경로당 54개에 전달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체(이기회 읍장, 이정진 위원장)는 25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실시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및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자리로, 회원들은 라면 262박스를 구입해 삼향읍 지역 내 54개 경로당에 162박스를 전달하고 무안군일로종합사회복지관에도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정진 위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발 벗고 나서는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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