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2월8일까지 사회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실시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2월8일까지 사회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실시
광주시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부서별로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29일까지 18개 부서 350여 명의 공직자가 18개 시설에 방문해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2월8일까지 모든 부서에서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먼저 29일에는 총무과 15명의 직원들이 치매노인 요양원 ‘성심의 집’을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 전달, 시설 내·외부 청소, 어르신 말벗 등 봉사활동, 시설 후원금 약정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소방안전본부 산하 소방공무원은 9일부터 소외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라면·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 등을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1일 25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위문품 전달, 수도시설점검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안전정책관실도 24일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아동들과의 눈높이 대화, 위문품 전달 등으로 마음을 나눴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할 때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자율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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