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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설맞이 나눔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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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설맞이 나눔봉사활동 참여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9.01.30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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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2월8일까지 사회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실시

▲ 소방안전본부 산하 소방공무원 연탄나눔 봉사활동.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부서별로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29일까지 18개 부서 350여 명의 공직자가 18개 시설에 방문해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2월8일까지 모든 부서에서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먼저 29일에는 총무과 15명의 직원들이 치매노인 요양원 ‘성심의 집’을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 전달, 시설 내·외부 청소, 어르신 말벗 등 봉사활동, 시설 후원금 약정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소방안전본부 산하 소방공무원은 9일부터 소외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라면·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 등을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1일 25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위문품 전달, 수도시설점검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안전정책관실도 24일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아동들과의 눈높이 대화, 위문품 전달 등으로 마음을 나눴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할 때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자율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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