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에 활발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호개발(대표 신승태) 백미 10kg 10포(36만 원 상당), 동신대 한방병원(병원장 김선종)․전남건설(대표 박순용)․의창건설(대표 김종원)이 각각 백미 20kg 5포(27만 원 상당), 이로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생활필수품(75만 원 상당), 한토건설에서 백미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하당동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

또, CJ헬로비젼 목포고객센터(대표 천병식)에서 현금 30만 원, 하당동방위협의회에서 성금 및 백미(33만 원 상당), 목포 기독병원과 미르치과에서 각각 현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였다.

31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국용 떡, 참기름 등 80만원 상당의 명절식품을 차상위계층 17세대에 전달하는 등 곳곳에서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김대식 하당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설 명절맞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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