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목포교회(담임목사 박희용)와(주)한토건설(대표 박병성)로부터 기탁 받은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저소득가정 및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목포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 20포(시가 54만 원상당)를 기탁했다.

또, (주)한토건설에서도 이웃에게 정과 사랑이 전해져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이 담긴 백미 10kg 30포(시가 79만 원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목포교회는 매 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작년 설과 추석에도 이로동에 백미 10kg 30포와 40포를 기탁한바 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목포교회와 (주)한토건설에 감사드리며, 모든 이웃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이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