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매월 5가정에 후원
굽네치킨 목포이로점(사장 박현호)은 지난 2월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정에 치킨을 지원했다.
박현호 사장은 조손가정의 할머니가 쌈짓돈을 풀어 손자에게 치킨을 먹이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가진 것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저소득층 가정에 치킨 5마리(시가 9만5천 원)로 지원을 시작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5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한부모가족 어머니는 “아이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이고 싶어도 형편 때문에 사 먹이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따스한 춘풍이 불기 시작하는 새봄을 맞아 훈훈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하고, 계속해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이로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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