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위해 고등어 3,500마리 전달
제177신명호 김하호 선주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고등어 3,500마리(시가 700만 원)를 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 받은 생선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세대에 전달됐다.
김하호 선주는 2018년부터 죽교동행정복지센터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나섰으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생선(갈치, 고등어 등)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선주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국 죽교동장은 “지속적인 기탁과 뜻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제177 신명호 선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부자가 전한 감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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