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든든한 후원자로 우뚝…나눔으로 띄우는 행복한 세상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무안지사는 지난 10일 무안군 소재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무안지사는 매년 다문화(새터민) 1~2가정을 멘티로 선정해 생활용품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는 멘토링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들에게 정신적·물질적 후원으로 소외받지 않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징검다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매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은 일반가정과 달리 문화적. 정서적 이질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척 힘들게 살아가는 가정이 많다”며 다문화가족지원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하늘로 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상국 지사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일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활동을 한층 강화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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