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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진흥원, 전남SW융합교육 기획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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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진흥원, 전남SW융합교육 기획위원회 출범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5.0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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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SW교육 전문가 25명 구성…8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킥오프회의 개최
▲ 8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전남SW융합교육 기획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회의가 개최됐다.

전라남도의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 조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전남SW융합교육 기획위원회’가 지난 8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전남SW융합교육 기획위원회’는 도내에서 SW교육을 담당하는 현직교사와 교수, 도교육청 및 지자체 담당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총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과 연계해 SW융합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등 지역 SW교육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오늘 출범한 위원회와 앞으로 본격 추진하게 될 소트프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내 SW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은 도내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나주 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SW체험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 강사 양성 등 지역 SW교육 격차 해소와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나주시의 지원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 수행한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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