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철 대비
강영구 영광군 부군수는 지난 15일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영광군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강 부군수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대비하여 상사화 안내판과 조형물 등을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정비할 것과 웃음, 사랑, 행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노을 종’과 ‘사랑의 자물쇠’ 이용 홍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서 보리수나무에 대한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및 사면불상의 조기 완공을 주문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조성 등 휴가철을 맞이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의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줄 것”도 강조했다.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을 마친 강 부군수는 “잠재력이 무궁한 영광군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영광’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