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목포시 죽교동장은 “원도심의 특성으로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고 섬겨 행복한 죽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동장은 1996년 5월 목포시 시설직(건축)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원도심사업, 복지시설, 주택공급, 해양레저, 도시재생, 주거환경 등의 업무를 해왔다.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목포시클라이밍센터 등이 준공되는데 기여했으며, 시민들이 주로 찾고 이용하는 크고 작은 시설물들은 그의 손을 거쳐 가지 않을 곳이 없을 정도다. 김 동장은 또 목포지역 복지관, 경로당 등의 시설들에 대해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개보수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찾아가서 무엇이 필요한 지 도움이 되도록 동정을 펼치겠으며, 동 특수시책도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9년 8월 2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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