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필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목포시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원석)는 지난 28일~29일 ‘그때 그 시절 추억속으로∼ 왕년에 목포 축제’가 열리는 평화광장 달맞이공원에서 사랑 나눔 알뜰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때 그 시절 추억속으로∼ 왕년에 목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주말을 맞아 가족나들이 하는 지역주민과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가방, 신발, 스카프, 핸드폰 케이스, 주방용품 등 생필품 5백여 점을 80∼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목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전국에서 가장 길고 높은 해상케이블카 전경과 목포의 게미진 음식과 맛에 대한 설명, 느림과 여유의 미학인 국제 슬로시티 목포에 대하여 홍보했다.
정원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알뜰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며 “벼룩시장에서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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