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남진야시장 무대에서 열려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열)는 지난 11일 자유시장 내 남진야시장 무대에서 동 주민, 자유시장 이용객, 자생조직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03년~2007년까지 목포시에서는 최초로 동축제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던 삼학문화축제의 명맥을 이어받은 행사로, 2018년부터 주민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추진해 개최하고 있다.
올 해 행사에서는 경기민요, 난타 등 주민사랑방 우수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야시장 가요제, 사랑나눔 경매 등이 열렸고, 지역가수 초청공연도 이어졌다.
김종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때 목포에서 가장 활발하고 선도적 역할을 해왔던 삼학동의 명성을 되찾고, 목포의 대표시장인 자유시장 홍보 및 동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맛보고 즐기는 행복한 음악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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