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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도시재생한마당’ 홍보관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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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도시재생한마당’ 홍보관 운영 성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10.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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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광영동, 태인동 도시재생사업 소개, 타 시군에 우수 사례로서 입지 다져
▲ 광양시 2019 도시재생한마당 홍보부스.

광양시는 지난 24일(목)부터 3일간 순천시 향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역사·생태·문화 그리고 사람,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여해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중 13개 시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에 홍보관을 운영한 곳은 광양, 구례, 순천, 목포, 나주, 강진, 보성 등 총 7곳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국에서 참여하는 타 시군에 광양읍, 광영동,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홍보해 전남 도시재생사업 선두주자로서 면모를 뽐냈으며, 타 시군에 우수 사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광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물 볼펜, 포스트잇, 휴지, 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부하고 광양의 특산품인 매실로 만든 매실차, 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캔디, 매실젤리와 곶감으로 만든 곶감빵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특히 25일(금) 도시재생한마당 개막식 행사에서 전남 광양시, 경기도 안양시, 인천 남동구가 도시재생의 선진 사례로 소개됐다.

소개된 홍보영상에서 광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주원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주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책이고,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업무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광양시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김윤선 위원장이 수상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광영동 도시재생의 시작인 공모 선정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모았으며, 행정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지지를 얻어내는데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우리 시가 도시재생 선진 사례로서 홍보영상에 소개된 만큼 광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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