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은성호)는 지난 28일(목)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많은 동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난 산정동 행복한 문화의 날이 11월에는 국악 및 민요배우기로 돌아왔다.

평소 국악에 관심이 많았던 동 통장협의회 김숙자 회장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 날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렵거나 혼자 거주해 함께 어울릴 기회를 찾지 못한 분들이 밖에 나와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초대했고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은성호 위원장은 “제 1회 산정동 행복한 문화의 날에 이어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번 문화의 날은 더 유익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게 기획 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