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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4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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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4차 정기회의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12.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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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읍면 중, 최대 모금액으로 신토불이 사랑나눔에 앞장서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4차 정기회의.

11개 읍면 중, 최대 모금액으로 신토불이 사랑나눔에 앞장서

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민성, 김용희)는 16일(월)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특화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3차 사업(9~11월) 4가구의 추진 성과가 보고되었고, 4차 사업(12~2월) 7가구 대상자로 긴급구호비 3가구(60만 원), 물품지원 4가구(80만 원), 총 7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 지역특화 사업비 마련을 위한 2019년 연합모금은 11월 말일 기준으로, 24명이 11,850,000원을 기부하여 영암군 11읍면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모금액 중 8월~11월 모금액은 공동모금회의 매칭사업과 연계가 되어 20%의 인센티브를 얻게됐고, 2019년 대비 80% 증액된 2020년 사업비로 지역소외계층에게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날 공공위원장(천민성 면장)은 기존에 가구당 최고 100만원인 집수리 사업비의 한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상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복합적인 주거문제를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3월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에 구성되어 현재 24명의 위원이 연합모금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솔선수범하며, 신토불이(신북사람 신북으로) 사랑나눔을 앞장서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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