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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토요그림경매 합리적 선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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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토요그림경매 합리적 선택 돕는다”
  • 이윤정 기자
  • 승인 2012.06.12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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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예재단-전발연, 미술시장 활성화․지역경제교육 협약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전남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차주경) 남도예술은행이 최근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와 ‘토요그림경매 프로그램’을 통한 미술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로 전남문예재단과 전발연은 진도운림산방에서 ‘토요그림모의경매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미술시장 공동마케팅과 지역 문화상품 브랜드 개발 등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 내 전업미술작가를 지원하는 ‘토요그림경매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상품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역미술시장 흐름에 관한 경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도민들의 그림경매에 대한 합리적 선택과 소비․투자 등 문화예술에 관한 경제마인드 함양을 지원한다.

전남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토요그림모의경매 체험을 통해 이 지역 미술시장의 특성과 이해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세계 미술시장을 향한 한국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발전연구원의 경제교육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경제교육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남경제교육센터는 지역주민 및 도내 학교 학생,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여성ㆍ다문화센터, 노인시설, 기업체 등 8,4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 도민들의 합리적 선택과 소비, 투자 등 건전한 경제마인드 함양을 지원하게 된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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