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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설맞이 온정 겨울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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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설맞이 온정 겨울이불 기탁
  • 호남타임즈 기자
  • 승인 2020.01.22 19: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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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초청, 청소년 인성특강도 개최
목포 하나님의교회가 우승희 전남도의원 교육위원장을 초청하여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목포 하나님의교회가 우승희 전남도의원 교육위원장을 초청하여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우승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초청, 청소년 인성특강도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20년 새해를 맞아 더 큰 나눔과 봉사의 걸음을 내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가난과 질병 등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한편, 미래 꿈나무 청소년들에게는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도록 인성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설을 앞두고 하나님의교회는 수도권과 각 도에서 약 200개 지역 관공서를 통해 따뜻한 겨울이불 3,750채(1억5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권에서도 13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삼향동, 순천 왕조1동, 여수 광림동 주민센터, 보성군청, 광양 광양읍, 무안 무안읍사무소 등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120채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포근한 이불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 언제나 가까운 이웃이자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 삼향동주민자치센터에 설명절을 맞아 이불을 전달했다.
목포 삼향동주민자치센터에 설명절을 맞아 이불을 전달했다.

구준 목포 삼향동장은 “전해주신 이불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추운 겨울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쓰일 것이며, 해마다 나눔과 실천으로 온기와 사랑을 전해온 하나님의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목포 하나님의교회는 15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교육위원장을 초청, ‘청소년들이여,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져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목포와 무안, 영광, 나주, 해남, 영암 일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승희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앞으로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닌 우리를 위해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적성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적성을 찾는 길잡이를 위한 어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사람의 인성은 청소년기에 결정되므로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곳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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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맘 2020-01-25 01:52:37
명절을 맞이해서 선물을 보내주셔서 이웃분들 명절을 더 기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눈사람 2020-01-23 13:33:27
모두 따뜻한 명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참 좋은 행사를 행하는 하나님의교회에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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