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각 20만 원 전달
저소득가구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각 20만 원 전달
목포 선경준치횟집(대표 박서찬)에서 유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유달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높이고자,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저소득가구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된다.
선경준치횟집은 201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 1회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해먹기 어려운 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힘쓰고 있다.
박서찬 대표는 “어려운 지역여건에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호빈 유달동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매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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