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수산·식품 창업·컨설팅과정 개강식이 지난 11일(월) 오전 11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수산·식품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20명이 모집되어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하여 16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에는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및 수산∙식품 창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창업교육으로 90여 명이 교육 수료해 70여 명이 창업을 통해 경력전환에 성공했으며 더불어 지역경제는 물론 창업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악화로 어려운 지역사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심층 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창업·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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