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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도 검진을 통해 조기진단과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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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도 검진을 통해 조기진단과 치료 가능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0.07.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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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 올해 675명 검진 대상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 올해 675명 검진 대상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지사장 송정의)는 5대 암 검진에 이어 2019년부터 폐암 발생 고 위험군에 대하여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폐암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사례”가 급증하는 등 수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올해는 목포지사 기준으로 675명이 폐암검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준은 현재 흡연 중이며 해당년도 건강검진 문진표 상 하루 한 갑 기준 30년 이상 흡연력이 확인된 분과 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사업 참여자 중 하루 한 갑 기준 30년 이상 흡연력이 확인된 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에 문의를 하면 된다.

목포지사는 “암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다”며, “폐암을 비롯한 6대 암 검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수검 희망자가 연말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을 이용 검진 받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지역 폐암 검진기관은 목포기독병원, 목포시의료원, 중앙병원, 한국병원 등 4곳이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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