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교회,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등 참여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 주관으로 지난 18일 ‘2020 추석맞이 부흥동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 2단계 기간임을 감안해 후원 단체 및 개인 20여 명이 참석으로 진행됐고 시가 700만 원 상당의 쌀 200포, 라면 15박스 등을 부흥동 거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10여 세대에 전달했다.

참여 후원단체 및 개인으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 주민자치위원장 최덕선,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교회, 하당청소년 문화센터, 유달선용 박동규, 신원공구 이호남, 신우목재 마희봉, 에듀스마트 정철훈, 장수옥 박병궁, 삼호기전 기치원, 한국전설기술관리 백형옥, 신세계약국 양근애, 동일아트송월타월우산 김재웅, 도시숲 김선화, 삼성전자 영산강대리점 육경무 등 총 5개 단체 13명의 개인이 동참했다.

이정순 부흥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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