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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룡 법무부 교정위원협의회 사무총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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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룡 법무부 교정위원협의회 사무총장, 대통령상 수상
  • 고영 기자
  • 승인 2020.10.30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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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째 변함없이 수용자 곁에서 아픔 함께 나눠
전성룡 사무총장.
전성룡 사무총장.

27년째 변함없이 수용자 곁에서 아픔 함께 나눠

전성룡 법무부 교정위원협의회 사무총장이 10월 28일 제75회 교정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 번 맺은 인연은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고 살지만 자신을 알던 모르던 모든 사람에게 ‘의미있는 타인’으로 존재하고 싶다”는 전 총장은 “큰일을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전 총장은 고등학교 선배인 교정직원의 추천을 받아 1993년에 교정위원에 위촉되어 27년째 변함없이 수용자 곁에서 마음을 같이하고 아픔을 나누며, 그들이 사회에 나가 평탄하게 자리잡기를 소원하며 열심히 봉사해 오고 있다.

그동안 교정위원으로써 수용자 설 명절 특식 지원, 수용생활 지원금 지원, 무연고 장기수형자와 자매결연,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기여해 왔다. 또한 혹서기 생수, 봉사대상 상금(오백만원) 전액 장학금 지급 등 각종 교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2009년 10월 목포교도소 개청 100주년 기념 행사 시 준비위원장으로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목포교도소의 위상을 높이고 교정 행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 총장은 목포시의원 시절인 2003년 7월에 백련장학회를 만들어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총 50명에게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1997년도 동목포 JC 회장시절에는 어려운 생활로 결혼식을 못 올린 13쌍의 저소득 부부를 위한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B.B.S 목포신안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청소년 쉼터와 공생원 학생들을 위한 1:1 결연을 통해 물질적인 협조와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자매 청소년 17명을 제주문화탐방에 초대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 43곳에 김장김치 및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 총장은 현재 전남드론교육산업진흥원 이사장 및 바르게살기 목포시 자문위원, 삼학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목포시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 한국BBS 목포신안지회장, 동목포JC회장. 영산호 라이온스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용자 교정교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발한 소통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 총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앙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고있는데 중앙협의회 임원으로 지난 4월 8일 코로나19 때문에 수용자 면회가 원만치 못해 수용자들의 생활이 어려울 것 같다는 본부 식구들의 어려움을 흘려듣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수형자 일만 명에게 일만 원씩 영치금을 주자는 ‘사랑의 영치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중앙 임원들을 대상으로 1억2천만 원을 모아 법무부에 기증하기도 했다.

그동안 법무부 장관상 표창, 문화광부 장관상 표창, B.B.S봉사대상, 제35회 교정대상 등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영기자

<2020년 10월 29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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