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방범창 설치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세대 집수리 봉사
방충망, 방범창 설치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세대 집수리 봉사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고경욱)와 산정동은 12일 산정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일손을 놓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 2세대를 방문하여 주택 방충망 및 방범창 설치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박 모(96세)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상 집을 관리하지 못해 걱정되었는데, 대문 수리와 방충망을 설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경욱 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산정동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희 산정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의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여 행복마을 1번지 산정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동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난 9월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상호 자원봉사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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