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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19억4,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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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19억4,000만 원 확보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0.1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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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총력

신속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총력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월 광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19억4,000만 원을 3회 추경에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집중호우로 학교에 재해(사면 유실, 침수 등)가 발생했을 때 예비비 3억5,0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응급복구와 보수설계를 실시하는 등 학생 안전 및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또 중앙재난안전본부 주관 재해 현장 점검 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이용한 재난피해 집계에 관내 학교 피해 내용을 상세히 반영했고,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11월 교육부는 17개 시·도에 제7차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66억7,000만 원을 교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9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학교의 재난시설 복구를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사면 유실 등 자연재해 증가로 재해 취약시설의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점에 예산이 확보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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