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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2020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대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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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2020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대상·우수상 수상
  • 고영 기자
  • 승인 2020.11.22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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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2020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2020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18일 전기과(경진대회 지도교수: 전기과 한근우, 최성식, 이현옥, 김용구) 학생팀이 '2020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SW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7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된 접수를 통해 대학생 36개, 고등학생 28개 등 총 64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24팀(대학교 16팀, 마이스터고 8팀)이 선정됐으며, 11월 18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학생 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마이스터고 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을 시상했다. 이중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전기과 2개 팀이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전기과 SWITCH팀(팀원: 김준형, 이주영, 장용우, 양정우, 김지민)은 '지켜줘요! S.O.S 헬멧'이라는 작품명으로 최근 급증하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안전구조 헬멧을 개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기과 전기3끼팀(팀원: 안두산, 김명성, 국승훈, 이권)은 '상용차 및 특장차량용 지능형 LED 조명시스템'이라는 작품명으로 야간이나 날이 어두울 때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아, 큰 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이른바 ‘스텔스(stealth) 상용차량’으로부터 도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능형 LED 후미등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한전KDN(주)에 입사한 신입사원 중 5명이 이 대회 참가자 출신인 만큼, 지역 SW 인재 발굴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김춘재 학장은 “큰 대회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좋은 성과를 내준 학생들과 교수님들 모두 고생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2021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오는 23(월)부터 12월07일까지(월) 모집 중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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