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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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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고영 기자
  • 승인 2020.1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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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21일(월) 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끝으로 11월 19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21일, 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섬마을의 정서와 예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조례안을 의원들이 직접 발의하여 의결하는 등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했다.

김혁성 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인사를 통해 “올 한 해는 3개의 태풍, 긴 장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을 부정할 수 없으나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집행부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재정 악화로 긴축예산이 편성된 만큼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내실 있는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도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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