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빛나는 전통이어 제2의 전성시대 열어가겠다”

목포공고 제40대 총동문회장에 목포시 김형석 안전도시건설 국장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김형석 회장은 “공직생활 40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직원 상‧하간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3만여 총동문들을 하나로 묶어 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목포공고 제2의 전성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단위 동문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목포공고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각 기수와의 소통은 물론 동문 취미 클럽인 축구회, 골프회, 선후회 등과도 소통을 강화해 조직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 신뢰받는 동문 집행부를 바탕으로 사고 기수 등의 재건을 통한 조직확대에 중점을 두고 93년의 빛나는 전통에 걸맞는 동문회로 그야말로 제2의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목포공업고등학교는 1927년 개교이래 93년 동안 약 3만여 명의 인재를 양성, 배출하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지역의 명문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오고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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