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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임직원, 혈액수급 위해 팔 걷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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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임직원, 혈액수급 위해 팔 걷어 붙여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1.0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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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인근주민 동참…지난해부터 3번째 캠페인
전남복지재단 임직원, 혈액수급 위해 팔 걷어 붙여.
전남복지재단 임직원, 혈액수급 위해 팔 걷어 붙여.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인근주민 동참…지난해부터 3번째 캠페인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 임직원이 5일 원활한 혈액수급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이뤄졌다.

특히 인근 사회복지 유관기관인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남사회복지사협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임직원과 인근 주민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참여기관별 희망자를 조사해 시간대별로 참여자를 분산시켜 개인별 접촉을 최소화했다.

또한 헌혈 참여자 대상 사전 문진,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범국민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직원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곳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2회에 걸친 헌혈캠페인, 연말 연탄배달봉사, 수해 농촌지역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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